바람은 약해졌지만 오늘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에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유다현 캐스터!
연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여전히 산불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요?
[캐스터]
네, 바람은 약해졌지만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서 경계를 늦출 순 없겠습니다.
현재 건조특보 상황 보시면,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특히 산불이 났던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 경보가 발령 중 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약하겠지만 내일 다시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숨은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산림청에서는 지난 목요일부터 산불 경보가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를 발령 중입니다.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을 금지해주시고, 산림과 산림 근처에서도 불 사용을 금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맑고 따뜻하겠지만, 남부 지방은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19도로 낮에는 봄을 느끼기 좋겠는데요.
남부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대구의 낮 기온 18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20밀리미터로 예상되는데요.
남해안과 제주도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일시적으로 건조특보가 해제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호남과 경남, 제주도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40707012448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